< meta name="viewport" content="width=device-width, initial-scale=1"> 물생활 입문하기 3편 여과기 추천편

별구름의 잡동사니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과기 추천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여과기는 물생활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생활 입문하기 1편 물잡이에서 설명했듯이 여과 사이클을 통해



물고기들이 살 수 있는 물을 만들어 줘야합니다.



여과기의 종류로는



저면 여과기, 스펀지 여과기, 단지 여과기, 측면 여과기, 걸이식 여과기, 상면 여과기, 외부 여과기, 섬프 어항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저면 여과기는 여과 장치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셋팅할 수 있습니다.



어항 세팅전 저면 여과기를 바닥에 설치한 후 그 위에 모래를 덮어 사용하는데,



모래가 여과재 역할을 하여 별도의 여과재가 필요 없는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저면판을 한번씩 청소해야 하는데 청소할때 많은 시간과 인력이듭니다.  





다음은 스펀지 여과기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여과기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여과기 입니다.



스펀지 구멍이 촘촘하게 뚤려있는데 그 구멍에 박테리아가 서식합니다.



저렴한 여과기치고는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여과기가 공간을 많이 차지해 미관상 좋지 않고, 큰 어항에선 여과력이 부족합니다.



2자 어항 이하에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은 단지 여과기입니다.



단지모양으로 생긴 여과기로 스펀지와 여과재를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관상 나쁘지 않고 여과재도 나름 많이 들어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여과기의 주목적은 바닥의 찌꺼기를 모아주는 물리 여과기입니다.



그래서 생물학적 여과력이 타 여과기 보다 부족해 서브 여과기로 많이 쓰입니다.







다음은 측면 여과기입니다.



측면 여과기부터는 수중 모터를 이용하여 여과하는 장치입니다.



모터가 들어가 있어 물을 빨아들이고 뱉는 구조입니다.



처음에 구매하면 보통 스펀지가 들어가 있는데, 스펀지 빼고 여과재로 채워도 무방합니다.



여과력이 부족하므로 서브로 많이 쓰입니다.



그리고 측면 여과기는 출수구에 레인바를 달아 물의 낙차로 산소 공급 해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따로 기포기를 안달아줘도 무방합니다.




다음은 걸이식 여과기입니다.



걸이식 여과기는 어항 외부에 거는 소형 여과기로 어항 내부 공간이 작을때 사용합니다.



걸이식 여과기도 수중 모터를 이용화여 물을 빨아들이고 뱉는 구조로 측면 여과기와 동일합니다.



그리고 고정이 어항 외벽에 거는 형식으로 어항의 두께가 두꺼우면 사용이 어렵습니다.



또한 수중 모터의 진동이 어항까지 전달되어 소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상면 여과기입니다.



상면 여과기는 어항 상부에 설치하는 여과기로 걸이식 여과기와 비슷합니다.



기존 위에서 설명한 여과기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여과력이 좋습니다.



구조는 수중 모터를 이용하여 물을 빨아들이고 뱉는 구조고, 여과재도 엄청 많이 들어갑니다.



장점으로는 상면에 여과기가 있어 관리가 편하고 어항 내부의 공간이 넓어집니다.



하지만 어항 상부에 여과기가 있어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항 사이즈에 따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어항 사이즈가 애매하면 구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은 외부 여과기입니다.



외부 여과기는 상면 여과기의 확장판으로 여과력도 좋고 미관에도 좋습니다.



어항에 호스로 연결하고 여과기는 수납장 같은 곳에 감춰버려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여과재도 많이 넣을수 있고 여과력도 뛰어나고 청소도 간편합니다.



2자 어항 이상부터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다음은 섬프 어항입니다.



섬프 어항은 2편에서 설명했듯이 해수 어항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섬프어항의 여과력은 모든 여과기를 통틀어 끝판왕입니다.



하지만 여과재도 어마무시하게 들어가 비용도 엄청 많이 들고 본어항에 구멍을 뚫어야 됩니다.



그리고 수위 조절을 잘못하면 정전시 물바다가 될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과재는 대표적으로 스펀지, 링타입, 볼타입 종류가 있습니다.



스펀지는 가장 저렴한 여과재로 보통 여과기를 사면 함께 딸려오는 여과재 입니다.



기본적인 여과재로 많이 사용되지만 여과력은 좋지 않습니다.



링타입 여과재로는 가장 유명한 시포락스가 있습니다.



시포락스는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어 여과재가 막힐 염려가 없습니다.



특히 물순환이 자유로운 섬프 어항이나 상면여과에 많이 사용됩니다.



가격은 1L당 7000원 정도로 비싼편입니다.


  

볼타입 여과재로는 바이오볼과 에하임섭스가 있습니다.



보통 바이오볼과 에하임 섭스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바이오볼은 가격이 저렴한 여과재로 크기가 작은게 특징이고 상면여과기에 적절합니다.



에하임 섭스는 외부 여과기에 가장 적합한 여과재로 고농도의 박테리아 서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쉽게 막힌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론 : 종합적으로 봤을때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 외부 여과기를 추천합니다.



3줄 요약



1. 2자 기준 이하면 스펀지 여과기 이상이면 외부 여과기.



2. 여과재는 많을수록 무조건 좋다!!



3. 2편에 이어 역시 돈 많으면 섬프 어항이 짱이다.



이상 어항의 종류에 대해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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